출처: http://boowoon.egloos.com/1920812


인터넷사이트를 관리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수만큼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이트 속도이다.
예전에는 상용툴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지만, 최근에는 별도의 설치없이 웹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러한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는 그 방법이 약간 차이가 있기에 구분하여 소개를 한다.  


1.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캐쉬서버를 이용하기때문에 처음보다는 2번째, 3번째 로딩하였을때 속도가 더 빠르다. 그래서 정확한 속도측정을 위해서는 주기를 두고  여러번 속도측정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는 한다..
이러한 속도 측정의 대표적인 사이트는 www.webwait.com  이다. 가장 큰 장점은 측정주기와 측정횟수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측정페이지의 메인화면을 함께 보면서 측정이 가능하기때문에 시각적인 효과도 좋은 편이다. 

 



2. 측정 지역마다 다르게 측정된다.
흔히 나올수 있는 오류중에 어느 사이트가 빠르다, 느리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대부분 인터넷속도를 측정해주는 사이트가 해외에 있다보니, 지역마다 측정속도가 틀리게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해결해주면서 웹사이트의 속도를 측정하는 사이트는 http://internetsupervision.com/scripts/urlcheck/check.aspx?lan=en-US&checkurl=www.11st.co.kr&email=%3CEnter+Your+Email+Address%3E 라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세계 여러나라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측정하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3. 측정 방식의 차이가 있다.
어떤 사이트는 Html 크기만 측정하는 경우가 있고, 어느 사이트는 구동되는 프로그램 로딩속도까지 함께 체크해주는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브라우저나 시간대별로 각 사이트의 속도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http://www.iwebtool.com/speed_test  도 그중에 일부분만을 체크해주면서 속도측정을 해주는 사이트이지만, 측정때마다 속도의 차이가 많이나는 아쉬움이 있다.

다만 이 사이트의 장점은 여러개의 사이트(10개까지 가능)를 상대비교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4. 실제 웹사이트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www.iwebtool.com   과 유사하기는 하나 조금 더 세밀하고 객관적인 수치를 얻고자할때 가장 좋은 도구가 파이어폭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Yslow 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설치형이라는 것이 불만이기는 하지만.. 성능으로 볼때는 가장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지 하나하나의 크기나 캐쉬전 캐쉬후 사이즈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웹사이트 속도측정은 상대비교가 쉽지는 않다.  서로 측정하는 조건이 틀리기 때문이다.  상기의 우수한 웹사이트 속도측정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용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속도측정이 정확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이다.

그러나, 간단히 웹사이트를 측정하기에는 너무 좋은 사이트들이다.

점점 개발자는 힘들어지고 웹마스타는 편한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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